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트 엔진 (문단 편집) === 제트 엔진 종류 === [[터보제트]] 엔진은 가장 처음 출현한 원시적인 제트엔진으로 구조가 간단하고 가속도가 좋고 고속에서의 효율이 좋지만 저공 저속에서의 효율이 매우 낮은 것이 단점이다. 과거 터보팬 엔진이 개발되기 전에는 거의 모든 제트기가 터보제트 엔진을 사용했으나 터보팬과 터보프롭의 등장 이후 항공기용으로는 잘 사용되지 않고 구조가 간단한 점을 이용해 미사일이나 무인기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항목 참조. [[터보팬]] 엔진은 터보제트 엔진의 흡입구 부분에 공기를 유입시키는 커다란 팬을 단 것인데 팬이 돌아가면서 공기가 압축기를 거쳐 연소부분과 노즐로 나가는 것까지는 터보제트 엔진과 비슷하지만 팬을 통해 유입되는 공기의 일부가 압축기 바깥을 지나(바이패스 bypass) 연소되지 않고 바로 분출된다. 이렇게 분출되는 공기는 추진력으로 사용되고, 노즐로 분사되는 가스를 냉각시켜주는 효과도 있는데 터보팬 엔진은 터보제트 엔진에 비해 연료의 효율이 높다. 한편 바이패스되는 공기와 노즐로 분사되는 가스의 비율을 바이패스비라고 하는데, 가령 바이패스비가 12:1 이라면 바이패스의 공기량이 연소실에 들어가는 공기량의 12배에 달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바이패스비가 높은 엔진일수록 연료 효율이 좋다. 바이패스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팬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 답인데 팬의 크기를 무작정 키울 수는 없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팬 블레이드가 길면 길어질수록 같은 각속도(=팬의 RPM)라도 팬 블레이드 끝단의 선속도는 빨라진다. 그래서 GE90이나 Trent 700같이 팬 블레이드가 무지 긴 엔진들은 팬 블레이드 끝단이 음속을 넘을랑 말랑한 수준까지 가기 때문에 충격파나 저항을 줄이고자 블레이드 모서리가 직선이 아니라 복잡한 곡선으로 설계되어 있다. 프랫 앤 휘트니의 Geared Turbofan은 아예 저압터빈축과 팬 사이에 감속기를 달아 팬 회전속도를 낮춰버리기도 했다. ][* 이 팬의 크기를 늘려볼 수 있을 만큼 늘려보자 해서 만든 것이 [[B777]]에 장착되는 [[GE90]] 터보팬이다.] 따라서 팬이 크고 연료효율이 좋은 고바이패스 엔진은 [[여객기]]를 비롯한 민항기나 [[수송기]], [[폭격기]], [[대잠초계기]] 등 항속거리를 중요시하는 군용기에, 팬이 작은 저바이패스 엔진은 [[전투기]] 등 고속성능을 중요시하는 군용기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전투기]]는 이렇게 바이패스 시킨 공기로 [[애프터버너]] 에 추가로 산소를 공급하는 구조 또한 자주 사용한다.] [[터보프롭]] 엔진은 터보팬과 비슷하지만 팬 대신에 [[프로펠러]]를 달아 추력의 대부분을 프로펠러를 통해 얻고 어느 정도를 제트 분사로 얻는다. 과거부터 프로펠러를 이용했던 [[왕복엔진]]에 비하면 구조가 오히려 더 간단하여 중량이 가벼울 뿐 아니라 더 큰 추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소형의 경비행기 등을 제외하면 왕복엔진을 거의 대체하여 민항기와 군용기, 소형기와 대형기를 가리지 않고 널리 이용되고 있다. [[램제트]] 엔진은 압축기 없이 속도를 이용해 공기를 흡입해 [[애프터버너]]방식으로 추진하는 방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